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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韓中歌詞】輝人(휘인 / Whee In)- I Wish(바라고 바라 / 盼了又盼)|衣袖紅鑲邊(옷소매 붉은 끝동 / The Red Sleeve)OST Part.1

 

고요한 온기  이곳을 따스하게 채워

寧靜的熱氣  溫暖地填滿這個地方

 

정해진 듯 모든 게 다 나란히 스쳐 흘러

似乎所有的一切事物  都如命中注定般並排擦身消逝

 

그럼에도 있지

儘管如此  也是存在的

 

자꾸 난 묻고 싶어져

我總忍不住想要詢問

 

애써 삼키고 참아온 나의 밤들 

我努力吞下、忍耐的那些夜晚

 

꿈을 꾸는 나 

正在做夢的我

 

애를 쓰는 나

正在努力的我

 

바라봐 준다면 

假如你在注視著我

 

새로 쓰고픈 내 작고 작은 이야길

想要重新撰寫  我那渺小的故事

 

내내 바라고 바라던 일이라면

如果這是一直以來盼了又盼的事

 

무엇도 망설일 것 하나 없는

沒什麼好猶豫的

 

오직 둘이 쓰는 이야긴 걸 

只有我們兩人所寫的故事這件事

 

다시 바라고 바라는 그 순간이라면 

如果是再次盼了又盼的那瞬間

 

벅찬 듯 행복한 미소 짓는 너야 

那便是洋溢著幸福微笑的你呀

 

당연하대도 

即使是理所當然

 

별다를 수는 없다 해도 

即使不會有什麼特別之處

 

겨우 마냥 같은 결말이기는 싫은 거야 

不想只有相同的結局呀

 

그러니까 있지 

所以說  你知道嗎

 

자꾸 난 묻고 싶어져 

我總忍不住想要詢問

 

애써 삼키고 참아온 너의 밤들 

你努力吞下、忍耐的那些夜晚

 

네가 보는 나  내가 아는 나 

你眼中看到的我  我所認識的自己

 

다를지 몰라도 

也許會有所不同

 

너로 인해서 더 커져가는 나인 걸 

因為你  讓我變得更加強大

 

내내 바라고 바라던 일이라면 

如果這是一直以來盼了又盼的事

 

무엇도 망설일 것 하나 없는 

沒什麼好猶豫的

 

오직 둘이 쓰는 이야긴 걸 

只有我們兩人所寫的故事這件事

 

다시 바라고 바라는 그 순간이라면 

如果是再次盼了又盼的那瞬間

 

벅찬 듯 행복한 미소 짓는 너야 

那便是洋溢著幸福微笑的你呀

 

말해줘 

請告訴我

 

여기 앞에 선 내가 느껴진다면

如果你能感受到面前站在這裡的我

 

나 여기 있을게

我就在這裡

 

끝내 바라고 바라는 일이라면 

如果直到最後仍一再盼望的事

 

오롯이 서로만이 전부인 듯 

似乎只有彼此才是全部

 

오래 깨지 않을 이야긴 걸

永不破碎的故事

 

다시 바라고 바라는 그 순간이라면 

如果是再次盼了又盼的那瞬間

 

마주 서 더없이 미소 짓는 우리

我們面對面站著  展露出無比的笑容
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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